시애틀 매리너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시애틀 매리너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이대호 선수의 활약으로 소속팀 시애틀 매리너스가 9-8의 역전승을 이뤘다.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이대호 선수는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2홈런) 1볼넷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6회 초 '라이언 덜'의 초구 시속 147㎞ 포심 패스트볼에 우중간 담장을 살짝 넘기는 홈런을 치며 4-8로 지고 있던 소속팀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팀이 7-8로 추격한 7회 초 '존 액스포드'의 5구째 시속 153㎞ 포심 패스트볼에 이대호는 2사 2루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쳤다.

이대호의 소속팀 시애틀 매리너스는 승리를 축하하며 그의 연타석 홈런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구단 공식 SNS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