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5월의 SBS는 한층 새롭고 다채롭다. 파일럿 예능 두 편과 신규 예능 한 편이 시청자들과의 첫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오는 15일 오전 10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크라우드 펀딩쇼 투자자들’이 있다. ‘투자자들’은 소셜 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활용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과 ‘자동차’를 조합한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다.
김구라, 지상렬, 윤정수, 윤형빈, 서유리, 오현민이 투자팀의 ‘회사원’으로 변신해 자동차와 관련된 스타트업 기업, 벤처기업, 개인 등이 갖고 있는 기발하고 깜짝 놀랄만한 아이디어를 찾아 직접 소개하고, 시청자로 하여금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SNS를 활용한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은 하나 더 있다. ‘좋아요’는 스타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짧은 동영상을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공개하고, 신선한 콘텐츠로 동영상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영상의 추천수(좋아요)가 높을수록 많은 기부금을 가져갈 수 있고, 획득한 기부금은 스타가 원하는 좋은 일에 쓰인다.
정준하, 션, 지상렬, 이지혜, 김가연이 이른바 ‘꿀PD’로서 영상을 직접 제작,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정준하는 혼밥, 션은 육아, 지상렬은 동물, 이지혜는 연예인 사생활, 김가연은 게임 전문이다. 지난 달 22일 인터넷 생중계를 진행했고, 결과는 5월 중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대타 맞선 프로젝트를 표방하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야’도 5월 중 편성을 기다리고 있다. ‘엄마야’에서는 엄마들이 결혼 적령기의 바쁜 딸을 대신해 매의 눈으로 예비 사위를 찾고, 남자들은 엄마를 통해 딸의 성향을 추측하며 자신의 이상형을 선택한다.
‘국민 유부남’ 이휘재와 ‘사위 1순위’ 택연이 MC를 맡는다. 선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택연은 관심을 끌고, 경청하고, 예의를 유지한다는 3단계 비법을 전수하며 벌써부터 예비 장모 및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색다른 형식의 신규 예능 세 편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안겨줄 수 있을까. 이들 프로그램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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