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프로듀스 101'에서 아쉽게 탈락한 연습생 윤채경, 김소희가 '음악의 신 2'로 데뷔에 성공할 수 있을까.
5일 첫 방송된 Mnet '음악의 신 2'에는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던 '프로듀스 101' 출신 연습생 윤채경, 김소희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4년 만에 다시 시즌 2로 돌아온 '음악의 신 2'는 모큐멘터리, 페이크 다큐멘터리 장르로 리얼리티와 페이크를 넘나드는 구성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 이상민과 탁재훈은 LTE엔터테인먼트의 공동대표로 YG를 뛰어넘겠다는 각오로 걸그룹 제작에 나섰다. 이날 이상민은 '프로듀스 101' 출신의 윤채경과 김소희의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상민은 김소희에게 "소희양 회사(뮤직웍스)와 LTE엔터테인먼트가 합병한 것 아느냐. '프로듀스 101'에서 떨어진 것도 다 우리 입김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김소희와 윤채경에게 "예전에 디바라는 그룹이 있었다. 디바보다 더 낫다. 디바보다 더 앞서 나가겠다는 의미로 ABCD 'CIVA'로 정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소희와 윤채경에 한 명을 더해 3인조 걸그룹을 만들겠다고 밝힌 이상민은 B1A4의 진영의 곡으로 데뷔시켜 아이오아이를 뛰어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계약서를 작성하며 "계약 기간은 17년, 돈은 주는 대로 받으라"고 말해 김소희와 윤채경은 노예 계약에 지장을 찍게 됐다.
'음악의 신2'는 모큐멘터리 특유의 장르로 어디까지가 리얼리티고 어디까지가 페이크인지 알 수 없어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최근 화제가 됐던 프로그램과 당시 출연 연습생을 등장시켜 '이러다 실제로 3인조 걸그룹이 만들어져 프로젝트 앨범이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갖도록 만드는 것.
아이오아이는 1년 프로젝트로 만들어졌지만, LTE엔터테인먼트가 만들어낼 걸그룹 'CIVA'는 17년 프로젝트가 됐다. '음악의 신 2'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를 뛰어넘는 LTE엔터테인먼트, 아이오아이를 뛰어넘는 걸그룹이 탄생할 수 있을까.
한편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Ment '음악의 신 2'는 김소희, 윤채경 외에도 김흥국, 에픽하이, 유병재, 엑소 찬열, 나인뮤지스 경리, B1A4 진영 등의 초특급 출연진으로 웃음을 이끌어내 좋은 시작을 알렸다. 모큐멘터리 '음악의 신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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