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해인이 최정원의 행복을 지켜보며 괴로워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회사에서 팀장으로 승진하며 입지를 다지고 강현(서지석)과의 결혼도 임박해 행복에 겨워하는 단별(최정원)의 모습을 지켜보며 분노를 드러내는 희재(이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무실에서는 그간 회사일로 고생해온 단별의 팀장 승진 축하 파티가 벌어지고 있었다.

직원들이 마련해준 파티에 단별은 고마워하며 조촐한 다과를 즐겼다.

때마침 사무실로 들어서던 희재는 이 모습을 발견하고 속이 뒤집히면서도 애써 태연한척 하려고 했다.

직원들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희재는 어떻게든 단별을 깎아내리려 “오단별 팀장님 승진 축하해요”라며 “무슨 수를 썼는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했다.

끝끝내 웃는 얼굴을 하기 힘든 희재는 단별이 악수를 청하는데도 “그래도 팀장이라고 해서 다 같은 팀장 아닌거 알죠?”라며 자신과는 다르다는 것을 인지시키려고 했다.

열심히 해보겠다는 단별의 다짐에 희재는 “올라갈 때 초고속이면 내려 갈 때도 초고속인거 알죠? 명심해요”라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다.

버티컬 사이로 보이는 단별의 환한 웃음에 희재는 치를 떨며 “내가 저 꼴까지 봐야해?”라고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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