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승철이 이천만원 와인을 마신 사연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이날 자신이 애정하는 소장와인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하는 가수 이승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믈리에 정하봉이 와인잔을 들고오자 이승철은 당황하며 “이걸 왜 들고오냐”고 물었다.

그러나 정하봉은 이승철이 가지고 있는 이천만원에 육박하는 와인을 마시는 잔을 설명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채팅창에는 이승철이 고가 와인 등장에 까서 가치를 증명하라는 요구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계속 와인을 개봉하라는 요구가 들어오자 “제가 원래 한 병이 더 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원래 두 병이었던 와인 중 한병을 마시게 된 이유가 술취한 김이었다며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철은 무척 비싼 와인을 마시고도 술 기운 때문에 “그 향이 기억이 안 나요”라고 억울해했다.

김구라가 어쩌다가 그걸 마셨냐고 타박하자 이승철은 “술 취해서 허세 부리다가 ‘따자’ 그러다 그랬는데 다음날 기억이 안 나”라고 밝혔다.

다음날 다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고 묻자 이승철은 노래의 한구절인 “후회하며 지내겠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이 첫 째 딸이 결혼하는 날 고가의 와인을 딸 생각이라고 밝히자 김구라는 와인 때문에 딸에게 접근하는 와인 애호가가 있으면 어쩔거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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