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안재욱이 소유진의 딸을 알아차렸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는 자신의 딸 빈(권수정)이가 친구의 집에서 잔다는 말에 데려다주겠다고 나서는 상태(안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옥순(송옥숙)은 친구의 집에서 자도 되겠냐는 빈이의 말에 안된다고 했지만 간곡한 우리(곽지혜)와 손녀의 부탁에 결국 이를 허락했다.

우리가 미정(소유진)이 살고있는 행복아파트에 산다는 말에 옥순은 그조차도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아이들의 원성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모처럼 일찍 퇴근한 미정은 아파트에 들어서다 우영(정윤석)과 마주치고 친구가 집에 와서 잔다는 말을 전해들었다.

친구가 온다는 말에 미정은 “친구는 뭐 좋아해?”라며 이를 위해 준비를 하려고 했다. 간장 떡볶이를 좋아한다는 우영의 말에 미정은 아이를 먼저 들여보내고 곧장 마트로 향했다.

같은 시간 마찬가지로 집 앞에 다다른 상태는 막 집에서 나오던 수(조현도)와 빈이, 그리고 우리를 마주쳤다.

빈이와 수가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는 말에 상태가 염려스러워하자 옥순은 “얘네 할머니랑 통화 했어”라며 그냥 보내주자고 말했다.

상태는 기사를 시켜 아이들을 바래다준다는 옥순의 말에 다시 차에 시동을 열며 “제가 데려다 주고 올게요”라며 나섰다.

옥순은 상태에 눈치를 주며 “길 건너 행복아파트래”라고 말했고 상태는 움찔하며 “네?”라고 다시 되물었다.

잔뜩 신난 아이들이 차에 올라 기쁜 얼굴로 수다를 떨기 바쁠 때 상태는 문득 미정에게서 들었던 그녀의 아들, 딸의 이름이 떠올랐다.

우리에 이름을 되물은 상태는 지금 자신의 차에 아이들과 함께 타고 있는 우리가 미정의 아이라는 것을 깨닫고 짐짓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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