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미녀 공심이’ 오현경과 우현이 상상 못 한 부부 인연을 맺는다. 미스코리아 오현경과 못친소 리더 우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얻고 있다.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에서 공심(민아)의 엄마 주재분, 아빠 공혁으로 분한 오현경과 우현은 얼핏 현대판 야수와 미녀를 연상하게 한다. 그러나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드는 마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극중 공혁은 많이 서운한 외모를 가졌지만, 부유한 집안 배경과 명문 사법대 스펙으로 절세 미녀 주재분을 아내로 맞이했다. 그러나 결혼 6개월 만에 집이 쫄딱 망하는 바람에 빚을 떠안게 됐다. 주재분은 실패한 남편 때문에 인생이 갑갑해진 웃픈 캐릭터다.

우현은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미스코리아를 아내로 맞이하다니”라고, 오현경은 “상상할수록 재밌어지는 재분의 매력과 우현 선배가 함께한다는 소식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현경은 이어 “나는 그냥 하는 대로 하는데, 우현 선배 덕분에 재분의 캐릭터가 더욱 살아나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공을 돌렸다. 실제로 두 사람은 첫 촬영부터 우현이 자신을 구박하는 오현경의 눈치를 보는 ‘공주’ 부부 만의 상하 관계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전언.

관계자는 “재분과 공혁은 20년이 넘은 부부기 때문에 배우들의 합이 굉장히 중요한데, 오현경과 우현이 베테랑 배우답게 두 사람의 케미를 상상 이상으로 살려줬다. 시청자들도 두 사람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구박하고 면박당하지만,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어버린 재분, 공혁 부부의 이야기로 주말 안방에 웃음을 선사할 ‘미녀 공심이’의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미세스캅 2’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