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 서준영이 두 여자를 지키는 길을 선택했다.
5월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강태준(서준영 분)이 장세진(박하나 분)과 이나연(이유리 분) 사이의 모든 일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나연은 갑작스럽게 회사 감사실에 불려가고 말았다. AP식품의 기밀을 외부에 유출했다는 혐의였다.
이나연이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강태준의 초조함이 더욱 높아졌다. 아내 장세진이 이번 일에 연루돼 있다는 의심이 본능적으로 들었기 때문에 아내에 대한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강태준은 이나연과 관련된 일을 장세진에게 다그쳐 물었다. 장세진이 이번 일을 주모한 사람이 아니냐는 것. 그러나 장세진은 건물에서 뛰어들려는 과격한 행동을 취하며 강태준을 협박하려고 했다.
이후 강태준은 남몰래 이나연을 만났다. 이나연은 진범으로 이미 장세진을 꼽고 있었다. 강태준에겐 이나연도, 장세진도 지켜야 했기 때문에 그 누구의 편도 들 수 없는 실정이었다.
강태준은 이나연에게 “복수를 그만둬라”라며 언성을 높였지만 이미 이나연의 복수심은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결국 강태준은 두 여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모든 혐의를 뒤집어쓰기로 했다. 두 여자를 지키려면 자신이 희생하는 수 밖에는 없었다. 장경완(이종원 분)을 찾아간 강태준은 “죄송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라고 거짓 진술을 하며 그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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