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사랑도 예능도 본능적으로 한다. 모델 겸 배우 안재현의 얘기다.
6일 안재현은 개인 SNS에 구혜선에게 꽃다발 프러포즈를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구혜선은 꽃다발 프러포즈를 받고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안재현은 "예쁘다"고 말하며 구혜선에 대한 애정을 여과없이 드러내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안재현은 "5월의 신부에게"라는 글과 함께 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프러포즈를 위해 준비한 꽃과 반지, 카드가 담겨 있는 사진이었던 것. 공개 연애와 결혼 발표 이후 안재현은 구혜선에 대한 사랑을 더욱 스스럼없이 표현하고 있다.
프러포즈 이전 게재했던 구혜선과의 놀이공원 인증샷, 스티커 사진도 함께 화제가 됐다. 이들은 여느 커플과 다른없이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커플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는 그들은 결혼 역시 소박하게 진행한다. 양가 부모님만을 모시고 스몰 웨딩을 올릴 안재현, 구혜선은 예식 비용을 소아 병동에 기부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대중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안재현은 예능에서도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tvN go '신서유기 2‘에 출연 중인 안재현은 특유의 덤덤한 표정과 예상치 못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 호평을 받고 있다.
6일 방송된 ‘신서유기 2’에서 퀴즈 대결을 펼친 안재현은 ‘춘하’ 다음 ‘추동’이 아닌 “신년”이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이 2대 2로 나뉘어 서로의 얼굴에 팬더 모양 낙서를 하는 기상 미션에서는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매직을 들고 나오는 돌발 행동을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등의 멤버들은 이런 안재현에 대해 “대단하다. 순둥이인 줄 알았는데 독사다”라며 예능에 빠르게 적응하는 그를 놀라워했다.
한편 ‘신서유기 2’에 출연 중인 안재현은 오는 21일 구혜선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