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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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민효린, 이하늬, 고경표, 박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과거 아이돌 가수를 준비하던 이들은 현재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민효린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효린은 "19살 때 길거리 캐스팅돼 선예, 재경 등과 같이 JYP 연습생으로 생활했다. 그러다 마음이 지쳐 연습생을 그만두게 됐다"고 털어놓으며 걸그룹 도전기를 시작했다.

걸그룹이라는 꿈을 돕기 위해 나선 JYP 수장 박진영이 마련한 자리에서 민효린은 진솔한 속마음을 꺼내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공감어린 호평을 보냈다. 걸그룹 데뷔에는 실패했지만 민효린은 2014년 4월부터 배우로서 JYP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민효린의 걸그룹 도전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외에도 아이돌 가수를 꿈꾸던 배우들은 더 있다. 이하늬, 고경표는 YG엔터테인먼트 출신이다. 이하늬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양현석 사장님과 어릴 때 만났다. 아직도 절 만나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신다"며 "어릴 때 춤을 좋아해서 댄서가 되기 위해 가출한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경표도 18세에 YG 연기 연습생이었다. 그러나 대학 진학 및 학업 정진을 위해 소속사를 떠났다. 데뷔는 21세이던 2010년 KBS 2TV 8부작 드라마 '정글피쉬 2'를 통해 이뤄졌다.

박하나는 SM과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 짧게나마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MBC '압구정 백야' KBS 2TV '천상의 약속' 등에서 소름끼치는 악역 연기로 활약 중이다. 지난 3월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을 기억하며 거침없는 댄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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