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옥중화’ 방송 캡처
사진 : MBC ‘옥중화’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민철이 정준호에 전광렬의 생사를 알렸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는 윤원형(정준호)에게 박태수(전광렬)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리는 정대식(최민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곧 구조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전해들은 정대식은 어떻게든 전옥서에서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발버둥쳤다.

이에 윤원형에 줄을 대는 방법을 생각해낸 정대식은 기생집으로 그를 둘러 술자리와 함께 뇌물을 건넸다.

하지만 윤원형은 뇌물까지 받아들고도 “허나 내 자네 청을 들어주기에는 미진한 부분이 있군”이라며 “내가 어째서 자네 청을 들어줘야하나”라고 으름장을 놨다,

발둥에 불이 떨어진 정대식은 “대감께서 제 청을 들어주시면 소인이 대감께서 들으시면 깜작 놀랄 비밀을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귀띔했다.

함께 온 유종회(박길수)까지 내보낸 정대식은 궁금해하는 윤원형에 “전옥서에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지하 감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년째 거기 갇혀있는 자가 있습니다”라며 “제가 알기로 그자는 대감마님과 악연이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정대식의 입에서 박태수의 이름이 나오자 윤원형은 놀라며 “자네 지금 무슨 소리 하는겐가”라며 “박태수는 갑오년에 죽었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대식은 확고하게 “아닙니다 살아있습니다”라고 이를 고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