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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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작사가 강은경이 방송 최초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작사가 강은경 편으로 꾸며진다. 전설로 출연하는 강은경은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조성모의 ‘아시나요’, DJ DOC의 ‘머피의 법칙’,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등 록, 발라드, 댄스, 트로트까지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명곡들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은 히트 작사가다. 2015년 저작권료 작사 부문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간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없던 강은경은 이날 방송에 처음으로 출연, 아름다운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명곡에 얽힌 숨겨진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해미의 뮤지컬 '넌센스 Ⅱ'팀, 김바다, 팝핀현준&박애리, 김연지, 손승연, 빅스, 홍대광 등 총 7팀이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김바다는 "과거 예명 '설처용'으로 뱅크 멤버로 활동했다"고 깜짝 고백한다. 이날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 허스키한 음색과 폭발적인 샤우팅이 돋보인 야성미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바다의 무대를 본 전설 강은경은 “오늘 김바다와 20여년 만에 만났다. 예전도 지금도 여전히 정말 멋있다”며 반가워했다는 전언.

팝핀현준은 투혼을 발휘한 열정의 무대로 눈물샘을 자극한다. 이날 아내 박애리와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선곡, 심금을 울리는 절절한 소리와 한 편의 명작 같은 예술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대 후 팝핀현준은 "발톱이 빠져 발가락에 붕대를 감고 맨발로 올랐다”는 사실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뮤지컬 배우 박해미는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다. 이날 DJ DOC의 ‘머피의 법칙’을 선곡, 현재 직접 연출하고 있는 뮤지컬 '넌센스 Ⅱ'팀과 래퍼 딘딘의 지원 사격을 더한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토크대기실에서도 대 활약했다고.

7일 오후 6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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