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아이가 다섯’의 임수향, 신혜선, 성훈, 안우연의 얽히고 설킨 사각 러브라인이 예고됐다.
최근 공개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23회 예고편에서는 장진주(임수향 분), 이연태(신혜선 분), 김상민(성훈 분), 김태민(안우연 분) 이들 네 사람의 본격적인 사각관계를 암시하는 장면이 그려져 호기심과 기대감을 동시에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장진주는 선글라스에 가죽점퍼 차림으로 기세 등등하게 김상민의 골프 연습장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진주의 아빠인 장민호(최정우 분)은 프로골퍼 김상민을 사윗감으로 점 찍어두고 한참 공을 들이고 있던 상황. 과연 그녀가 어떤 생각으로 김상민을 찾아갔는지 궁금증을 풀어줄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돌직구 고백에서부터 꽃다발 이벤트, 귀여운 스토킹까지 주말 안방극장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였던 김상민-이연태 커플에도 큰 변화가 예고됐다.
김상민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싫다”고 잔인하게 차버린 단호박 이연태는 김상민이 표지모델로 나온 잡지책을 사 들고 오는가 하면 “어떤 사람이야”라고 물어보는 김태민의 질문에 “좀 느끼해”하면서도 싫지 않은 듯 웃는 모습으로 마음의 변화를 엿보였다.
김상민 역시 침대 위에서 몸부림치며 “내가 원하는 건 단호박(이연태) 하나뿐인데”라고 말하며 지독한 ‘연태앓이’가 계속되고 있음을 알려 앞으로 두 사람이 로맨틱하게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보여 시청자들을 들뜨게 만들고 있는 것.
무엇보다 자신의 여자친구 장진주의 집에서 사위로 점 찍은 사람도, 이연태에게 끊임없는 구애를 하는 남자도 자신의 친형 김상민임을 꿈에도 모르고 있는 김태민이 이 사실을 알게 됐을 때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도 또 다른 기대 포인트가 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스타골퍼 김상민의 연봉과 스펙에 관심을 갖게 된 장진주와 끊임없는 김상민의 구애에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이연태 그리고 장진주의 남자친구 김태민 역시 한때 이연태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던 과거가 밝혀지면서 이들 네 사람의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사각관계가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결말을 예측할 수 없어서 더욱 재미를 더하는 네 청춘들의 사각로맨스가 본격화될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미니시리즈를 능가하는 흡입력과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가 다섯’ 23회는 오늘(7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