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옥중화’ 방송 캡처
사진 : MBC ‘옥중화’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다빈이 출생을 비밀을 알게됐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는 덕분의 부탁을 받고 죄수를 바꿔치기 하게 되는 옥녀(정다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늦은 밤시간 옥녀를 몰래 불러낸 덕분은 그녀에게 죄수 한명을 보여주며 밖에 기다리고 있을 사람과 바꿔치기하라고 했다.

이에 옥녀가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덕분은 이미 이런짓을 한다는 걸 자신이 다 알고있다며 강제로 이를 떠넘겼다.

결국 덕분에 등 떠밀리듯 죄수 바꿔치기에 나선 옥녀는 죄수를 데리고 길을 나섰다.

기존의 죄수를 풀어주고 다른 사람을 데리고 오던 옥녀는 밤길을 순찰하던 포졸들에 이가 발각될 것 같자 다급하게 몸을 숨겼다.

당장은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것 같으니 옥녀는 잠시 기다렸다 가자며 옥살이를 대신하겠다고 나선 노파에게 “나이도 많으신 거 같은데 어떻게 옥살이를 하시게요”라고 염려했다.

노파는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을 데리러 나온 다모의 이름이 옥녀라는 것을 알고는 놀라워했다.

바로 옥녀가 태어나던 날 그녀를 받은 노파가 대신 옥살이를 자청한 사람이었던 것.

노파는 옥녀에게 “아이구 세상에 그 핏덩이가 이렇게 컸다니 옥녀야”라며 알은채를 했다.

자신을 받았다는 노파의 말에 태어날 당시가 궁금해진 옥녀는 늦은 밤 요깃거리를 챙겨 다시 감옥을 찾았다.

옥녀가 “제 어머니는 무슨 죄를 지었길래 전옥서에 들어온거에요?”라고 묻자 노파는 “그게 무슨 소리냐, 네 어미는 죄수가 아니였어”라고 밝혔다.

지금껏 어미가 죄수인줄 알고있었던 옥녀는 이에 놀라며 “죄수가 아닌데 왜 저를 전옥서에서 낳았어요?”라고 물었다.

노파는 옥녀의 친 어미가 “칼맞은 상처가 깊어서 죽은 것”이라고 전하며 “죄수들 중에 네가 그렇게 세상에 태어난걸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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