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경규가 분통을 터트렸다. 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지금껏 지켜오던 시청률 1위자리를 빼앗기자 이에 열분을 토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이경규는 생방송 오프닝에서 오디오 사고로 소리가 나가지 않는 방송사고를 맞아야했다.
제작진이 이를 뒤늦게나마 수습하기는 했지만 채팅창을 통해 소리가 안들린다는 시청자들의 피드백이 이어지며 이경규 역시 노심초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거기다 ‘꽃’이라는 콘텐츠 주제가 다소 약하게 느껴지자 날고기는 ‘갓경규’도 불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경규는 결국 전반전에서 2위에 머물자 “분위기는 좋았는데”라며 오디오 사고를 들먹이기 시작했다.
내심 1위 자리를 빼앗긴 것이 씁쓸한지 이경규는 “아, 참”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전반 종료 후 쉬는 시간이 주어지자 이경규는 모니터를 향해 다가서며 “망했다”고 허탈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러나 곧 이경규는 ‘버럭’ 본능을 일깨운 듯 “아 재밌었는데 아잇 오디오 때문에”라고 짜증을 부렸다.
이경규는 결국 제작진들을 향해 “다 집합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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