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사진 :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 3대 치킨 바비큐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치킨 바비큐' 특집으로 꾸며져, 이휘재, 김준현, 하니가 전국 각지로 치킨 바비큐 먹방 투어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백종원을 가리키며 "백설명님 살이 빠진것 같지 않습니까? 그래서 MC들이 직접 치킨을 먹으러 떠났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첫번째 타자는 김준현. 김준현은 먹방 투어 시작에 앞서 "바비큐 먹기 딱 좋은 날씨네"라며 기뻐했다. 3대 천왕 첫번째 맛집은 동두천에 위치한 치킨 바비큐 집. 1968년에 개업해 현재 4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 맛집은 내부 인테리어 역시 세월의 오랜 흐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이 집이 특이한 점은 바로 콩수프와 샌드위치를 내어주는 것. 베이크드 빈으로 만든 묽은 콩수프와 가정식 샌드위치의 오묘한 조합에 김준현은 "정말 맛있는데. 톰소여나 허클베리핀이 먹었을것 같은 맛이다. 미국 사람 된것 같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메인 메뉴인 치킨 바비큐가 등장했다. 김준현은 닭 가슴살 부위를 한번 맛보더니 "가슴살은 당연히 퍽퍽하겠지 하고 생각하는데 찾으려해도 찾을 수 없다. 구울때 확실히 노하우가 있는 것 같아"라며 극찬했다.

두번째 맛집은 성북동 장작구이 치킨 바비큐. 가게 밖에서 구워지고 있는 장작 구이 통닭 비주얼에 김준현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주문을 한 치킨이 나왔다. 겉은 노릇노릇, 속은 쫄깃쫄깃하게 익은 통닭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여기에 통닭의 배 안에 실하게 든 찹쌀밥은 이 집의 신의 한수. 김준현은 "훌륭한 안주기도 하지만, 든든한 식사 한끼다. 삼계탕하고 다를게 없다"라며 성북동 장작구이 통닭을 극찬했다.

세번째 맛집은 익산의 블랙 닭강정. 이날 하니는 소속사에서 닭강정을 주문했다. 유명한 맛집의 닭강정 사이에서도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새까만 비주얼의 익산 블랙 닭강정. 맛 역시 오묘했다. 하니는 "춘장도 아니고, 흑마늘도 아닌데"라며 멤버 솔지에게 블라인드 테스트를 요구했다. 하지만 솔지 역시 그 소스의 비밀을 밝혀내지 못했다.

이후 세 맛집의 주인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직접 치킨 바비큐 만드는 법을 선보였다. 속속 들이 밝혀지는 이색 요리법은 백종원 마저 감탄시켰고, 특히 익산의 블랙 닭강정 소스의 비밀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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