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진짜사나이' 윤정수가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는 부모님의 영상편지에 눈물을 보이는 장병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남긴 장병들은 "앞으로는 부모님께 효도하겠습니다"라며 "제가 커서 꼭 효도를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사' 멤버 미노는 "아들도 편집이 많이 되고 있다. 문제점을 찾아보자. 옛날 이야기를 하니깐 가슴이 아프다. 지금까지 내가 음악을 하는 이유도 엄마가 있기에, 응원을 많이 해주니깐. 사랑하고 고맙다. 크루즈 여행 한 번 가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수빈은 "정말 뜨거워졌다. 이렇게 멋있는 자식들이 군대에 있구나. 내 자식도 그랬으면 좋겠다. 그 인성교육 시간 이후로 더욱 돈독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수는 "능력을 가지면 부모님이 병들게 된다. 병들고 약해져도 즐겁게는 해드릴 수 있다. 하지만 기억력도 쇠퇴해서 자식을 못 알아볼 수도 있다. 그러면 죽을 것 같다"라며 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희 어머니가 장애가 좀 있다. 저의 케어가 많이 필요했다. 지금 이 일을 같이 겪고 있는 부대원들이 똑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 너무 기특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17년차 트로트 가수의 위용을 드러내며 이동준은 이날 훈련이 끝난 뒤 PX에서 노래를 불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음주 '진짜사나이' 예고에서는 동반입대 특집으로 대한의 이병으로 재탄생한 박찬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