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재시-재아-설아-수아-대박 이동국 오남매가 아빠 이동국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벌여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29회 ‘아빠도 아빠가 필요해’에서는 이동국의 오 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대박이 오랜만에 뭉쳐 아빠 이동국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맏이 재시 재아가 9살 아이답지 않은 듬직한 모습으로 장난꾸러기 세 동생까지 살뜰히 챙기며 생일 파티를 준비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오 남매는 이동국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근처 시장을 찾았다. 시장 안 생활 잡화점을 찾은 오 남매는 각기 아빠에게 줄 선물을 고르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아빠의 생일이지만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골라 폭소를 유발했다. 막내 대박은 아빠 생일 선물로 양말을 고르는 센스를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집으로 돌아온 오남매는 본격적으로 아빠의 생일 파티 준비에 착수했다. 오 남매는 카네이션 만들기부터 케이크, 미역국 만들기까지 해냈고, 이동국이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며 두 손 걷어붙이고 열심히 준비해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비글 자매 설아-수아와 대박은 케이크 만들기에 앞서 온몸에 생크림을 바르며 생크림 놀이에 빠져 재시-재아를 멘붕에 빠트렸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서프라이즈 파티는 아빠 이동국의 얼굴에 미소를 띄우게 했다. 훈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이동국은 예상치 못한 생일파티에 함박미소를 터트렸고, 그 누구보다 행복해하며 오남매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동국이 부모님 생각에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동국은 어버이날을 맞아 2개의 설문지를 받아 작성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설문지에는 아이들에 관련된 질문이 빼곡했고, 이동국은 막힘 없이 써 내려갔다. 뿌듯한 미소로 연 두 번째 질문지는 반대로 아버지에 관한 것이었다. 잠시 생각에 잠긴 이동국은 두 번째 설문지에 답을 적지 못한 채, 그저 설문지만을 하염없이 바라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때 티비 속에서 이동국 아버지의 인터뷰가 재생됐고, 이동국과 관련된 질문에 술술 모든 답을 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이동국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이동국은 그 자리에서 부모님께 영상통화를 걸어 생애 처음으로 진심을 가득 담아 ‘사랑합니다’라고 외쳐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진심을 가득 담은 이동국의 사랑합니다는 안방극장까지 감동의 바다로 만들며 부모님께 사랑 고백을 해보지 못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고 어버이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재시-재아 너무 기특한 것 같음!, “아버지 인터뷰 영상 나올 때 눈물이 핑 돌았음”, “티비 보고 나도 엄마 아빠한테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했어요~ 이번 편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내리사랑만큼 대단한 사랑은 없는 것 같아요~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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