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또 오해영'
사진: tvN '또 오해영'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또 오해영' 서현진이 에릭에게 전혜빈을 만난 사실을 알렸다.

10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4회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이 집 근처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고 있었고, 박도경(에릭 분)은 밥을 먹으러 갔다가 오해영을 보고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게 됐다.

오해영은 박도경에게 "여기 평창동이 기운이 세서 왠만한 기운 아니면 오래 못 버틴다고 들었다"며 박도경 머리 위에 턱 손을 얹고는 "어릴 때부터 여기 살았다고 했죠? 나 기 좀 받아갈께요"라며 돌발행동으로 에릭을 당황하게 했다.

이 순간 박도경은 과거 오해영이 나타났던 예지력을 다시 한 번 떠올렸다.

이어 서현진은 에릭에게 "나 그 애 봤어요"라며 "왜 전에 말한 적 있죠. 고등학교 때 같은 반에 이름 같은 애가 있었다고"라며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을 만난 이야기를 했다.

오해영은 "어제 봤어요. 마라톤 하고 있더라고요. 난 걘지도 모르고 화이팅이라고 외쳤지 뭐에요"라고 투덜거렸다. 오해영은 "걔는 늙지도 않는다. 나만 늙는다 나만" 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박도경은 그 말에 자신을 결혼식날 찼던 과거 연인 오해영이 돌아왔다는 것을 깨닫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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