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수상한 휴가’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수상한 휴가’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승준이 꼬마숙녀에게 외면당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상한 휴가’에는 베토 가족과의 이별에서 눈물의 배웅을 받는 이승준, 조연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흘을 지낸 베토 가족의 집에서 이승준과 조연우는 다음 스케줄을 위해 아침 일찍 길을 나서야 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함께한 가족들에 조연우는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아저씨들하고 뭐 할 때가 제일 좋았어?”라고 묻자 순박하게 아이들은 “다 좋았어요”라고 대답했다.

이 집의 가장은 조연우와 이승준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진심어린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승준은 며칠새에 익힌 숨바말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표시했다.

악수를 청하는 이승준과 조연우의 모습에 정말 마지막이라는 것을 실감했는지 디나부인은 급기야 눈물을 터트리고야 말았다.

이승준은 디나 부인의 눈물을 짠한 표정으로 지켜보며 굳이 말하지 않아도 깊어진 베토 가족들과의 정을 재확인했다.

조연우는 “우리가 이렇게 헤어지면 또 언제 볼지 모르지 않냐”며 이승준에게 “그렇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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