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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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곡성'이 '캡틴아메리카:시빌워'를 누르고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제작 사이드미러)이 11일 전야개봉하는 가운데 개봉을 하루 앞둔 10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 관심을 모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곡성'은 예매율 30.4%, 예매관객수 2만8,501명으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2주일이 넘도록 예매율 1위 독주를 이어왔던 '캡틴아메리카:시빌워'(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같은 시간, 예매율 28.2%, 예매관객수 2만6,492명을 기록 중이다. 2위로 한 계단 내려앉긴 했으나 개봉 3주차에도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캡틴아메리카:시빌워'다.

이어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제작 영화사 비단길)이 예매율 10.4%(9,782명)로 전체 3위, 12일 개봉하는 '엽기적인 그녀2'(감독 조근식/제작 신씨네)가 6.4%(5,959명)로 4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추격자’ ‘황해’ 나홍진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이다. 곽도원이 의문의 사건 속에서 혼돈에 빠지는 경찰 종구 역, 황정민이 마을에 나타난 무속인 일광 역, 천우희가 사건 현장을 목격한 여인 무명을 연기한다.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오는 11일 전야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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