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보통 어깨가 아파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어깨충돌증후군내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흔히 알고 있는 오십견보다 생소하지만 어깨가 아픈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이다.
어깨뼈 사이에는 힘줄이 존재하는데 팔을 움직일 때면 그 힘줄이 뼈와 부딪치면서 통증이 생기는 어깨충돌증후군은 노화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도 나타난다.
증상으로는 일단 팔을 들어리는 게 힘들고, 옷을 입거나 머리를 빗을 때, 또 팔을 뒤로 돌리기가 힘들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또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으로 치료가 가능한데, 만약 통증이 있는데도 방치하게 되면 더 심한 질환 즉 회전근개파열로 발전할 수 있다.
오십견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기도 하지만 회전근개파열이나 어깨충돌증후군은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어깨통증이 있을 때는 원인이 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팔을 45도 방향으로 해서 들어올렸을 때,그리고 팔을 90도 벌린 다음 아래쪽으로 내렸을 때 그때 심하게 아프면 어깨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없다면 단순 근육통이다.
어깨 통증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칭이 중요한데 먼저 아픈 팔을 정면으로 뻗고 반대팔로 잡는다. 그런 다음 아픈 팔은 뒤로, 반대팔은 아래로 서로 반대방향으로 힘을 준다. 또 아픈 팔을 옆구리에 붙이고 반대쪽팔로 잡은 다음 안쪽,바깥쪽으로 힘을 주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