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지석이 김선경에 치를 떨었다. 1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서밀래(김선경)이 연락을 피하자 단별(최정원)의 집까지 찾아와 남수(정한용)을 만나려고 하는 준영(김정훈)을 죽인 사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내가 서밀래와 동업자라고 밝히자 남수는 기가 막힌 듯 “동업자라니 무슨 말이야”라며 입을 열때마다 거짓말을 하는 그녀를 채근했다.

이를 서밀래가 막아서자 사내는 손에 USB를 들고는 “아줌마 늦었어요”라고 경고했다.

강현(서지석)은 서밀래가 어쩔 줄 몰라하는 사내의 모습에 “당신 뭐가지고 협박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걸로 협박하면 불법이라는 거 알고있어?”라고 언성을 높였다.

강현이 단별을 시켜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 하자 서밀래는 이를 뜯어말리며 “이게 무슨짓이야”라고 소리쳤다.

뭔가 꿍꿍이가 있다고 느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강현은 “무슨 짓을 저지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딴 자식한테 쫓기지 말고 떳떳하게 말해요”라고 말했다.

서밀래가 이에 되려 사내를 향해 끝까지 갈테냐고 소리치자 그는 “이거 진짜 사람 뚜껑 열리게 만드네? 아줌마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라고 협박했다.

사내는 서밀래의 모습에 “알았어요 앞으로 어떻게 되나 봅시다”라며 자리를 떴다.

이에 사내를 뒤따라나가려는 강현의 모습에 서밀래는 벌컥 화를 내며 “가지마 그냥 가게 놔둬”라고 말했다.

남수가 이에 놀라 “아니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라고 말하자 서밀래는 “내가 나가줄게 이런 추잡한 꼴 보이느니 우리가 나가겠다구”라고 말했다.

강현은 비참한 꼴만 보이는 서밀래의 모습에 “부끄러운 줄은 아시나보군요 이런 모습이나 보여 줄 거면서 내 앞에 왜 나타난건데요”라고 따졌다.

이어 “알았어요 꼴도 보기 싫으니까 어서 나가라구요”라며 그녀와 또 한걸음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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