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정원이 나문희에게 아파트를 선물받았다. 1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그간 손녀가 벌인 온갖 못된 짓에 금옥(나문희)가 단별(최정원)을 집으로 불러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옥은 아직까지 요만큼도 반성이나 자아성찰이 없는 희재(이해인)의 모습에 결국 자신이 대신해 단별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어르신의 사과에 몸둘 바 모르는 단별은 거듭 괜찮다고 말했다.

서류 봉투 하나를 단별에게 내민 금옥은 “내가 이걸 진작에 전해 줬어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이렇게왔네”라며 “작은 아파트 한 채 준비했어”라고 밝혔다.

과한 선물에 단별이 한사코 이를 거절하는데도 금옥은 “늙은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지금까지 잘못한 거 눈꼽만큼이라도 되돌리고 싶어서 그래”라며 부디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단별은 이에도 금옥을 향해 “정 그러시면 할머니 마음만 받을게요”라며 물질적인 지원을 받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어 “강현씨랑 저 들어가서 살 집도 있구요 앞으로 둘이서 이루어 갈 계획도 세웠어요”라며 금옥을 설득시키려고 했다.

마침 거실로 나왔던 희재는 이 광경을 발견하고는 금옥에게 “아예 오단별을 할머니 손녀딸로 삼으시지 그래요”라며 “그깟 유산 때문에 제 마음에 대못 박으시더니”라고 원망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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