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 후포리 할머니 4인방이 지네에 혼비 백산했다. 12일 방송된 SBS'자기야-백년손님'에서 후포리 남서방은 어버이날을 맞아 할머니 4인방에게 꼬까옷을 입히고 동심으로 돌아가며 추억 쌓기 이벤트를 열었다.
이벤트 사위인 남서방 답게 할머니 4인방에게 보물찾기를 제안했다. 남서방은 5만원 돈을 보여주면서 "보물이 다 이정도 된다"며 할머니의 기대심을 한껏 높였다. 후포리 할머니 4인방은 남서방이 준비한 안대를 쓰며 보물찾기에 한 껏 기대하는 모습을 내비쳐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보물을 숨긴 남서방은 안대를 쓴 4인방에게 찾으라며 신호를 보냈고 숨긴 보물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 4인방은 결국 보물을 찾아냈다. 보물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모습은 보물의 정체를 알자 마자 기겁하고 말았다. 할머니들의 건강을 위해 준비한 남서방의 보물은 바로 지네였다.
지네의 모습에 기겁한 할머니들은 "뭐 이딴걸 준비했냐"며 보물에 실망하며 남서방에게 불평했다. 남서방은 "이거 몸에 좋다"며 먹는 시늉을 보여 할머니들을 헉 소리 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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