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배우 김진구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11일 한 매체는 지난 4월 6일, 배우 김진구가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 후 돌아가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별세했다고 전했다.
1971년 K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한 故김진구는 45년간의 연기 인생을 마쳤다. 단역부터 시작해 각종 드라마, 영화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던 김진구는 영화 '오아시스', '친절한 금자씨', '마더' 등의 굵직한 작품의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연기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또 '할머니는 일학년', '할매는 내 동생'에서 주연을 맡으며 까막눈의 할머니 역, 치매 걸린 할머니 역을 소화하며 관객들에 감동을 남겼다.
故김진구의 사망 소식은 별세 직전까지 연기를 했던 그의 열정으로 더욱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