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천상의 약속' 박찬환이 김보미에게 참아왔던 분노를 표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천상의 약속' 72화에서는 백동진(박찬환 분)이 친자 확인서를 들이밀며 그동안 안성주(김보미 분)에게 참아왔던 분노를 드러냈다.
이날 장세진(박하나 분) 앞에서 출생의 비밀을 폭로한 윤영숙(김도연 분)은 자신의 치매 증상에 두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백동진에게 전화를 걸어 눈물로 호소했다.
윤영숙은 백동진에게 "정말 박유경(김혜리 분)이 나를 쫓아낼 것 같다"며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백동진은 "나와 박휘경(송종호 분)이 있는데 뭐가 걱정이냐"며 "우리가 지켜줄테니 걱정하지마라"라고 윤영숙을 위로했다.
백동진의 전화를 들은 안성주는 그동안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양말숙은 "당신에게 나는 여자가 아닌 것 같다"면서 "내가 윤영숙처럼 병에 걸려도 나를 따뜻하게 대해주겠냐"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백동진은 안성주의 눈물에 흔들리지 않았다. 백동진은 안성주에게 "당신이 나한테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냐"며 쏘아붙였고, 안성주는 "그게 무슨 이야기냐"면서 어리둥절해 했다.
이에 백동진은 서랍에 숨겨두었던 친자 확인서를 꺼내들었고, 안성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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