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쿡가대표'
사진 : JTBC '쿡가대표'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쿡가대표' 최현석 셰프가 아쉬운 패배를 남겼다.

11일 방송된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는 최현석 셰프와 두바이의 다니엘 셰프가 '파스타' 번외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바이 어벤져스 팀과 맞붙은 한국 셰프팀은 2:0으로 완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MC 김성주는 "아쉽기도 하고 마침 두바이팀에 이탈리아인 셰프가 있으니 파스타 대결을 펼쳐보는 것이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두바이 다니엘 셰프는 "좋다"며 흔쾌한 반응을 보여 갑작스러운 파스타 번외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다니엘 셰프는 이탈리아인의 자존심을 걸고 "정통 파스타로 대결해 보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최현석 셰프는 다니엘 셰프의 레스토랑으로 가서 재료를 공수해왔다. 최현석 셰프가 선택한 재료는 바닷가재와 조개. 다니엘 셰프는 "이것만 있으면 된다"며 비스크 소스를 선택했다.

요리가 시작되자 최현석 셰프는 가장먼저 반죽을 빚기 시작했다. 수타 파스타면을 만들기로 한 것. 이어 빠른 손놀림으로 바닷가재를 손질한 후 조개 육수를 만들어냈다. 다니엘 셰프는 여유롭게 반죽기를 이용했고, 반죽이 끝나자 직접 손으로 면을 돌돌 말아 우동 면빨 같은 느낌의 파스타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비스크소스와 토마토, 각종 해산물을 섞어 정통 느낌이 물씬 나는 파스타를 만들어냈다.

두 사람은 아슬아슬하게 요리를 끝마쳤고, 요리가 끝나자 최현석 셰프는 깊은 한숨을 들이쉬었다. 두 사람의 불꽃튀는 대결에 출연진들 역시 긴장한 상황. 최현석 셰프는 올리브 오일 기반의 바닷가재 페투치니를, 다니엘 셰프는 비스크 소스를 곁들인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를 만들었다.

다국적 판정단은 "면은 최현석 셰프의 면이 좋지만, 맛은 다니엘 쪽이 더욱 정통이다"라며 다니엘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최현석 셰프의 파스타를 맛본 두바이 셰프팀은 "최고다"라고 극찬해 최현석 셰프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