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박소담 소속사 측이 결국 연매협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박소담 소속사 카라멜이엔티 관계자는 12일 헤럴드POP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며 "연매협의 결정에 따를 것이다"고 밝혔다.
박소담이 연매협에 도움을 요청한 이유는 최근 의도치않게 겹치기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정일우 박소담 주연의 HB엔터테인먼트 사전제작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당초 4월까지 촬영 예정이었으나 계속 일정이 연기됐고, 박소담은 촬영 종료 후 KBS 2TV 새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여주인공으로 내정돼 촬영에 뒤늦게 합류하려 했지만 HB엔터테인먼트 측이 문제삼았다. 아직 편성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신데렐레와 네 명의 기사' 편성이 하반기에 편성된다면 '뷰티풀 마인드'와 겹친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박소담 소속사 관계자는 "박소담은 열심히 촬영 중"이라며 "연매협 측의 공정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중 첫 방송 될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로, 장혁 허준호 윤현민 박세영 등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정일우 안재현 박소담 이정신 김용건 등이 출연하는 16부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여주인공 은하원(박소담 분)이 닮은 듯, 닮지 않은 하늘그룹 3명의 손자 강지운(정일우 분)-강현민(안재현 분)-강서우(이정신 분)가 살고 있는 대저택 ‘하늘집’에 입성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스무 살 청춘들의 풋풋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다. 현재 편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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