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1가구 1에릭남', '국민 남친'으로 불리고 있는 에릭남이 특유의 센스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에릭남, 지상렬, 지승현, 지숙, 한희준이 '산전수전 공중전' 특집으로 출연했다.
'산전수전 공중전' 특집에 맞게 에릭남은 교포 출신으로 한국 생활을 하며 힘든 일들을 털어놨다.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한국어까지 4개국어에 능통한 에릭남이었지만 초기 리포터 활동 시절 어려운 한국어 발음에 고충을 겪었던 것. 에릭남은 '변신'을 '병신'으로 잘못 발음해 인터뷰이를 당황시켰던 일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본 질문에 있는 '시발점'이 욕인 줄 알았다며 작가가 일부러 자신을 보내기위해 쓴 것이 아닐까 하는 고민도 했었다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에릭남은 최근 그의 수식어인 '1가구 1에릭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본인이 나온 방송을 보면 사람들이 칭찬하는 행동만 할 것 같아 모니터를 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에릭남은 '해피투게더'에서 역시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1가구 1에릭남'이라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 있지만 내가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교포출신 한희준은 겸손한 에릭남의 태도에 미담을 덧붙였다. 한희준은 에릭남을 '교포계의 유느님'으로 칭하며 "교포 연예인들 사이에서 에릭남이 목표이자 꿈"이라고 말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에릭남은 망가지는 것조차 불사했다. 원숭이 흉내를 내며 몸 개그를 선보인 에릭남은 망가지고 웃기면서도 센스넘치는 입담과 매너를 선보여 '1예능 1에릭남'을 증명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에릭남은 도대체 못하는게 뭐냐", "빵빵 터졌다. 원숭이 흉내도 잘 내다니", "정말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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