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 송종호가 이유리의 정체를 의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박휘경(송종호 분)이 쌍둥이 자매 백도희의 신분으로 살고 있는 이나연(이유리 분)의 모습을 수상하게 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나연은 자신의 본가에 방문했다. 엄마 양말숙(윤복인 분)을 만나기 위해서다. 그동안 실어증을 앓고 있던 양말숙이 건강을 회복했기 때문.
짧은 인사를 뒤로 하고 이나연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본인도, 딸 새별이도 없는 방은 짐을 비워둬 텅 비어 있었다. 그 가운데 화장대에 올려져 있던 사진에 이나연의 손이 닿았다.
이나연은 죽은 새별이의 사진이 들어 있던 사진첩을 들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나연이 우는 모습을 본 박휘경은 당황하고 말았다. 그런 이나연의 모습을 본 박휘경은 “순간 도희 씨가 백도희가 아닌 이나연 씨로 보였다”라며 그녀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나연은 "왜 그렇게 보았냐"고 물었고 박휘경은 "그 사진을 보는 눈길이 단순한 안타까움이 아닌, 애절함이 있었다"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