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13일 방송된 JTBC'힙합의 민족'에서 염정인의 뜻하지 않은 사고로 파트너 없이 MC 스나이퍼와 파워보컬 김보경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앞선 무대인 이경진과 릴보이의 어머니에게 바치는 노래 '호접몽'은 이경진의 눈물과 함께 감동적인 노래를 선사했지만 141점으로 그쳤다.
염정인은 사고 이후 바로 병원에 이송되어 제작진과 모든 출연진에게 사과의 말과 함께 무대가 완성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파트너 였던 MC 스나이퍼가 염정인 없이 무대이 올랐다.
염정인과 MC스나이퍼가 준비한 '양화대교 갱스터'는 '가족'을 위해 갱스터도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파워보컬 김보경이 함께한 무대는 염정인의 노력과 놀라운 성장을 보여 그녀의 부재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C 스나이퍼는 파트너 염정인의 바람대로 폭발적인 무대를 완성하며 관객을 압도했다. 염정인은 요양중이며 병원에서 "그래도 우리의 곡은 완성했다"며 무대를 못한 아쉬움 속에도 만족감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