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또오해영' 속 캐릭터 '금수저' 오해영의 숨은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전혜빈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또오해영’에서 어디 하나 모자를 거 없는, 자신감도 넘치는 오해영을 연기 중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또오해영' 5회에서는 그동안 잘 드러나지 않았던 '금수저' 오해영의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베일을 벗었다. 오해영(전혜빈)은 과거 박도경(에릭 분)과 미래를 약속했으나 결혼식 당일에 사라졌다. 그러나 여전히 도경을 그리워하고 있는 해영은 도경의 회사에 전화를 걸어 약속 장소를 통보했고, 이를 또 다른 오해영(서현진 분)이 남긴 줄 착각한 도경은 약속 장소에 나갔다가 세 사람이 삼자대면하게 됐다. 이후 오해영(전혜빈)은 과거 추억을 회상하다 갑작스럽게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또 방송말미 공개된 6회 예고편에서 드디어 오해영(전혜빈)과 마주한 도경은 "죽을 병이었어? 죽을 고비 넘기고 극적으로 살아 돌아온거냐"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5회에서 오해영(전혜빈)이 보인 호흡 곤란 증세가 파혼 이유가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 관심이 고조된 상황이다.

시청자들은 해영의 파혼 이유가 건강 때문은 아니길 바라는 눈치다. 특히 지난 2005년 방영됐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속 캐릭터 김희진(려원 분)을 이야기하면서 "희진과는 다르길“ ”희진처럼 연인을 떠난 게 건강상 이유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현진헌(현빈 분)의 옛 연인이었던 희진은 진헌을 사랑했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떠났고 3년 뒤 완쾌해 돌아왔다. 이에 당시 삼순(김선아 분)과 썸을 타선 진헌은 다시 희진에게 돌아갔다가, 뒤늦게 자기 마음을 깨닫고 삼순과의 사랑을 시작했다.

현재 '또오해영' 속 남녀 주인공 오해영(서현진)과 박도경은 옆집에 살면서 막 설레는 관계를 만들고 있는 상황. 이에 시청자들은 오해영(전혜빈)이 희진처럼 아파서 사라졌을 경우, 오해영(서현진) 박도경 둘의 러브라인 전개에 타격을 입지않을까 우려하는 것이다.

금수저 오해영의 숨은 이야기에 대해 전혜빈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열렸던 제작발표회에서 "금수저 오해영에게도 파혼을 해야했던 가슴 아픔 사연이 있다"고 밝혔던 터. 해영이 도경을 떠나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또오해영' 6회는 1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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