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 V앱 'd.o.b'
사진 : 네이버 V앱 'd.o.b'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d.o.b : Dance or Band' 밴드팀이 2차 미션에서 댄스팀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1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d.o.b (DANCE OR BAND)' 2화에서는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라'라는 미션을 받고 각각 고등학교에서 무대를 펼치는 댄스팀과 밴드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댄스팀은 여자 고등학교에 밴드팀은 남자 고등학교에 무대 배정을 받았다. 밴드팀은 처음부터 싸늘한 남고생들의 반응에 기가 죽었지만, 의기투합해 멋진 무대를 펼쳐보였다. 특히 두번째 선곡한 태연의 'I' 커버곡에 남고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훈훈하게 무대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반면 댄스팀은 처음부터 여고생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입장했다. 댄스팀은 학교 방송실에 들러 홍보를 시작했고, 그들이 무대를 펼칠 대강당은 여고생들로 꽉 찼다. 댄스팀은 여고생들의 열띤 반응에 더욱 신나는 무대를 펼쳤고, 이어질 결과에서도 자신만만해 했다.

예상대로 결과는 612대 650으로 댄스팀의 승리. FNC 대표는 "댄스팀이 저번에 혹평을 받아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반면 밴드팀은 처음부터 반응이 좋지 않아서 기가 죽었던것 같다"며 당시의 상황을 분석했다.

이후 대표는 두 팀에게 각각 포상과 벌칙을 내렸다. 승리한 댄스팀은 스타셰프 레스토랑 시식권을, 패배한 밴드팀은 FNC 사무실과 멤버들 숙소 대청소라는 벌칙을 받았다. 댄스팀 다원은 밴드팀에게 "벌칙이 뭐길래 궁금하다"라고 말했고, 이에 밴드팀은 "도와줄래?"라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냉정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밴드팀의 대청소가 시작됐다. 멤버들이 공동으로 쓰는 거실부터 각각 멤버들의 방, 화장실 청소, 빨래 까지. 산더미 같은 청소 양에 밴드팀은 멘붕에 빠졌다. 특히 동성은 "빨래, 설거지, 화장실 휴지통 비우기 와..."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그 시각 댄스팀은 홍석천의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기고 있었다. 특히 홍석천은 댄스팀 멤버들에게 "승패를 떠나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면 제2의 한류가 될것 같다"며 그들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