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병만족이 바다사냥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이 바다사냥에 나서며 뿔소라를 잡았다.
정글에서의 하룻밤을 보낸 병만족이 40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에 아침 일찍 일어났다. 오늘은 바다 낚시 가기 좋은 날씨로 배를 타고 바다 중앙으로 향했고, 에메랄드빛 바다 색깔에 다들 감탄하며 기분이 좋은 듯 보였다.
소진은 바다에 들어가기 전 잠수 연습을 받았는데 물살이 쎄 잘 들어가지지 않더라며 힘들어했고, 김지민은 스노클링을 좀 배우고 온 여자로 단번에 잠수에 성공하며 바닷속을 종횡무진했다. 그러나 사냥감을 찾지를 못했고, 카메라에 대고 왜 없냐는 항의 가득한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바로 그때 김지민이 가리킨 것은 다이빙 관련 자격증만 25개를 가진 바다의 여신 최송현이었다. 최송현은 숨을 크게 쉬고 곧바로 잠수해 뿔소라를 획득했다. 깊은 곳을 수색중인 김병만은 뿔소라를 잡으며 "오늘 소라 무침 먹을 수 있겠다"며 열심히 찾아나섰다. 최송현과 함께 호흡을 맞춰 뿔소라 채집을 시작한 두 사람은 잠수를 한 번 했다하면 금방 뿔소라를 발견해냈고, 강남 역시 수중 헌터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소라무침 지분을 확보했다.
모두 열심인 가운데, 최윤영은 제대로 수영을 못하고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심지어 수중 안전팀을 부축을 받은 최윤영은 이틀간 잠을 제대로 못 자 컨디션이 다운된 상태에서 바다에 들어가니 숨이 안 쉬어지더라면서 결국 사냥을 포기했다. 최윤영은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다면서 힘겨워했다.
바다수영이 처음인 오하영은 족장을 따라 아장아장 쫓아다녔다. 발차기 연습도 열심히 하는 이 모습은 밖에서 보기에 강아지 수영이어서 웃음을 자아냈고, 바닷속 물고기를 발견하면 모든 것이 신기한 듯 그저 박수를 쳤다.
하나 둘 배로 복귀하기 시작한 멤버들. 그 와중에도 최송현은 뿔소라를 한가득 잡았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어 모두 배 위에 올라탔다. 멤버들은 사냥감을 찾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달랬고, 김병만은 다들 잘했다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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