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포스터
'주토피아' 포스터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주토피아'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강남역 살인사건을 언급했다.

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은 5월21일 한 트위터리안으로부터 "한국에서 일어난 강남역 살인사건과 관련, 여성 혐오자가 '주토피아' 관련 장면들로 설득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이 포식자에 빗대 '닉'과 같은 입장이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 트위터리안은 강남역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여성혐오자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하워드 감독은 "그것은 끔찍한 일"이라며 "영화의 내용과 반대되는 내용이다. 이 사실을 디즈니 본사에 전달했다"고 적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하워드 감독의 발언은 편향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하워드 감독은 "나는 모든 부정적인 편견에 반대한다. '주토피아'는 편견의 위험성에 대한 영화"라며 "나는 답변을 통해 '주토피아'가 어떤 편견도 위험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영화임을 명확히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의 의도와 다르게 읽으신 분들에 대해서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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