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오는 7월 6일 방송 예정인 '함부로 애틋하게'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30초 남짓이었지만 김우빈과 수지의 캐릭터, 둘의 사이를 예고하는 장면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4부작 '백희가 돌아왔다'의 후속으로 방영될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 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 을 다큐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김우빈은 안하무인 슈퍼 갑 톱스타 준혁 역, 수지는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 을 다큐PD 노을 역으로 캐스팅됐다. 100% 사전 제작으로 만들어지는 ‘함부로 애틋하게’는 김우빈, 수지의 캐스팅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김우빈과 수지의 연결고리다. 지난해 3월, 이민호와 수지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해 연예계 비주얼 커플로 인정받았다. 이민호와 김우빈은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부유층 고교생을 연기했으며 박신혜를 두고 애정공세를 펼치는 라이벌로 등장했다.
수지는 과거 드라마 속 라이벌 관계였던 이민호, 김우빈을 각각 현실과 드라마 속 연인으로 만나게 된 것.
티저 속 수지와 마주하고 있는 김우빈은 "막 살거예요. 클럽에 가서 여자들도 꼬시고 매일 여자들도 바꿔가면서 잠도 자고"라고 말해 안하무인 캐릭터를 보여줬다. 이에 수지는 "방송이 장난같아요?"라고 대꾸했고 김우빈은 "나랑 연애할래요? 겁나 찐하게"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30초 만에 빠져들었다. 티저 속 두 사람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 "김우빈 수지 정말 잘 어울린다", "드라마 꼭 챙겨봐야겠다. 빨리 보고 싶다", "두 명 케미스트리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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