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구혜선 안재현 커플이 결혼을 하루 앞두고 혼인신고를 먼저 하며 정식 부부가 됐다. 그렇다면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 한 연예인 부부는 누가 있을까?

배우 구혜선 안재현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서를 제출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오는 21일 화려한 결혼식 대신 아동병동에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결혼식을 대신할 예정이다.

구혜선 안재현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 해 화제가 된 이는 바로 박희순 박예진 부부다. 지난 2011년 교제 사실이 공개돼 열애를 인정한 박희순 박예진은 지난해 혼인신고를 먼저 하며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다.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 부부는 신혼여행을 준비하다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경우다. 이희준은 항공 마일리지를 가족 간에만 공유할 수 있다는 말에 이혜정과 상의 끝에 먼저 혼인신고를 한 뒤, 이혜정의 항공 마일리지를 공유해 신혼여행 항공권을 끊었다고. 이후 이희준 이혜정은 지난 4월23일 결혼식을 올렸다.

SG워너비 이석훈은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한 이유로 “너무 사랑해서”라고 밝혔다. 이석훈은 4년간 열애한 최선아와 군 제대 후 약혼식을 올렸고, 결혼식 전인 지난해 혼인신고를 먼저 마쳤다. 이후 올해 1월17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