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승객과 승무원 등 66명을 태우고 파리를 출발해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 여객기가 실종됐다.

착륙을 얼마 안 남긴 시점에 사라졌는데, 바다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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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항공 MS804 여객기가 파리를 출발해 카이로로 향하던 도중 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 2시 45분쯤,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실종 여객기는 1만1천 미터 상공을 비행하고 있었으며, 이집트 영공에 16km 정도 진입한 상황이었다.

여객기에는 어린이와 유아 2명을 포함한 승객 56명과 승무원 10명 등 66명이 타고 있었지만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항공 당국 관계자는 "바다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추락 예상 지점에서 그리스 해군 등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집트 항국 당국은 실종 여객기에 특이한 화물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면서도 테러와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