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안정환이 딸 리원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안정환이 딸 리원이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딸의 포옹에 행복해했다.

리원이가 생일을 맞이해 친구들을 집에 초대했다. 안정환과 이혜원이 친구들을 위해 집을 꾸미고, 음식을 만드는 등 열의를 보였지만, 리원이는 안정환과 강아지를 키우는 문제로 투닥거렸다. 그러다가도 링뤈이의 생일축하노래를 해주면서, 어느덧 리원이의 남자친구 문제로 화제가 옮겨졌다. 안정환은 2차 도주 계획을 세웠고, 매의 눈 이혜원은 약속이 있었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이들이 편하게 놀게 해주려고 빠진다 생각하지만 아이들이 전혀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해하지 못했다.

안정환은 아이들에게 자고 간다면 간식을 사오겠다면서 너스레 떨었고, "남자는 안된다"라면서 끝까지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았다. 빨리 외출하기 위해 안정환은 식탁 치울 준비를 하고 있었고, 아이들은 공부방으로 향했다. 안정환과 이혜원은 아이들이 귀엽다면서 "리원이가 좋아하면 된거지. 리원이가 행복해하는 것 같아"라며 뿌듯해했다.

한편 공부방에서는 친구들과 리원이가 선물을 공개하며 즐거워하고 있는 반면, 부엌에는 안정환 혼자 쓸쓸한 마무리를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들 방으로 슬쩍 가 본 안정환은 이혜원에게는 주책이라더니 살짝 끼어들었고, 아이들은 어느덧 안정환이 외출하거나 말거나 상관이 없는 듯 했다. 안정환은 리원이와 포옹하면서 아쉬움을 달랬고, "요즘에 스킨십이 없었는데 저를 한 번 안아줬거든요. 기분이 좋더라구요"라며 딸의 짧은 포옹 한 번에도 감동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거실로 자리를 옮겨 노는데, 아이들은 이혜원에게 안정환과 어떻게 만났는지 물어 웃음을 자아냈고, 이혜원은 솔직한 연애담을 말했다. 이내 이혜원은 "안정환씨 질문을 왜 나한테 물어봐"라면서 웃었고, 조혜련은 이혜원이 아이들과 잘 노는 모습이 신기한 듯 했다.

한편, 안정환은 양손 가득 빙수를 사들고 집으로 향하고 있었고, 아이들은 빙수선물에 환호성을 질렀다. 아빠 안정환 덕에 리원이는 친구들 앞에서 으쓱한 듯 했고, 이혜원은 안정환에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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