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나문희와 김혜자가 뺑소니때문에 괴로워했다.
21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나문희와 김혜자가 뺑소니 후 일상생활에서 괴로워 어쩔 줄을 몰라했다.
김혜자(조희자 역)와 나문희(문정아 역)가 뺑소니치고 두려움에 덜덜 떨며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다. 결국 고현정(박완 역)에게 연락을 한 김혜자. 고현정은 싫다면서도 어쩔 수 없이 나섰고, 두 사람에게 "내가 할머니, 울 엄마 상대하기에도 힘에 부쳐요 정말"이라면서 자신을 왜 자꾸 불러내는 거냐며 서운해했다.
그러나 조용한 두 사람. 고현정은 어느 집 먼저 가야할까 물었고, 김혜자 집 앞에 도착하자 나문희는 조용히 차에서 내려 김혜자의 집으로 함께 들어섰다. 김혜자는 이불을 펴면서 청심환을 찾았고, 나문희에게 한 알 내밀며 자기도 한 알을 먹고는 이불 위에 눕자며 나문희를 잡아 끌었다. 김혜자는 "아무 생각 말고 자자"며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 말하는데, 순간적으로 김혜자는 "밥 먹을래? 밥 안 먹었지?"라며 나문희를 깨웠다.
집으로 돌아온 고현정의 옷에는 피가 묻어 있었고, 김혜자는 문득 차에 피가 묻었을 거라 생각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피, 피, 피, 피"라 강박증적으로 차를 찾아갔다. 차 앞 범퍼에는 뺑소니 친 사람의 피가 묻어 있었고, 두 사람은 얼른 호스를 가져와 차를 닦아내기 시작했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나문희는 일을 하면서도 자꾸만 어젯밤 사람을 치던 일이 떠올라 어쩔 줄을 몰라했고, 결국에는 감옥에 들어가게 되는 상상까지 하면서, 그 안에 요양원에 있던 엄마를 떠올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구(김석균 역)는 나문희에게 "나가고 싶으면 나가고 들어오고 싶으면 들어오냐!"며 소리쳤고, 나문희는 무치고 있던 나물을 집어 던지며 "그만해 좀!"이라 소리쳤다.
황당해 벙찐 신구는 "저게 미쳤나?"라며어처구니가 없는 듯 말했고, 나문희는 "미쳤다 미쳤어"라며 머리를 쥐어싸고 드러누웠다. 김혜자 역시 성당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어젯밤 일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