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자신감 넘치던 멤버들이 독사 조교의 호통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MBC '진짜사나이' 동반입대 특집이 주말 예능의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입대 직전과 이후의 체력테스트와 소지품 검사가 전파를 탔다. 체력 검증 후에 진행된 면담시간, 우지원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사기도 당하며 힘든 시간을 겪었다"며 개인적인 고백을 털어놨다. 이에 질세라 박찬호는 입대 이유가 "아내가 갔다오면 송중기가 된다고 했다"며 멤버 일동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특히 각종 예능에서 특유의 백치미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일궈냈던 잭슨은 '진사'에서도 터졌다. 입대 전 샘 해밍턴과의 눈높이 교육에서도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구멍이 탄생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는 말을 들었다. 1999년 6월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던 당시 상대팀 선수에게 이단옆차기를 한 일을 언급하며 잊고 싶다고 말하자 잭슨은 "나도 안다, 작곡가 형이다"라며 엉뚱한 매력을 보였다. 한편 이때의 일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용서할 수 없는 행동 43위에 선정된 사건'이기도 하다.
한편 류승수는 본인의 특기인 마임 연기와 함께 "모든 여자를 돌처럼 본다"며 늘 다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교의 "꼭 다짐을 해야하나"라는 질문에 류승수는 "요즘 여름이라"며 재치있는 대답을 했다.
이윽고 내무실에 입성한 멤버들은 박준연 조교의 등장과 함께 긴장으로 가득찼다. 마치 독사의 눈빛을 연상시키는 잘생긴 외모의 조교 등장에 잭슨은 "BB크림을 바른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소지품 검사에서 참가자들의 난관은 계속됐다. 유기농 매니아인 잭슨은 양배추즙을, 피부 건강에 신경쓰는 조재윤 또한 몇몇 소지품을 몰수당했다. 한편 보급품으로 나옴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유기농 치약을 사용하고 싶어하던 잭슨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서 약과 함께 빵을 가져온 박찬호는 이후 그로인한 헤프닝이 예고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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