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민혁이 졸지에 단체 소풍을 떠났다. 26일 SBS ‘딴따라’에는 눈치가 없어서 하늘(강민혁)의 분통을 터트리게 만드는 그린(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늘은 연수(이태선)의 말을 흘려듣는 것 같으면서도 이를 잘 새겨듣고는 일부러 그린과의 데이트 기회를 만드려고 했다. 요즘 기분이 어떤지 묻는 그린의 말에 하늘은 “아 그게 마음이 좀 편해진 것 같긴 한데 머리가 좀 아픈 거 같기도 하고 배가 아픈가 소화도 잘 안 돼고”라며 장황하게 말했다.

이에 하늘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생각한 그린은 “진작 말을 하지 병원가자”라며 옷을 챙기고 일어나려고 했다. 하늘은 다급히 그린을 잡으며 “바람을 쐬고 싶은데 내가 아직 면허시험 준비 중이고”라며 어설픈 변명을 했다.

이걸 또 수긍하는 그린은 “그치 그건 그렇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늘은 “별 보러갈래?”라고 했지만 또 엉뚱하게 알아듣는 그린에 “아니 경기 좋은 하늘에 있는 별 보고싶다고”라고 짜증을 부렸다.

하지만 하늘의 말을 새겨듣고 있던 그린은 결국 별을 보러 가기 위해 석호(지성)에게 차까지 빌려서 나들이 길에 나섰다. 데이트를 원하던 하늘과 달리 그린은 카일(공명), 재훈(엘조)까지 차에 태우고 단체 소풍에 올랐다.

기분이 좋지만은 않은 하늘과 달리 그린은 “아, 나 네가 왜 별보고 싶어 하는지 이제 알았다”며 “네 이름이 하늘이니까”라고 마냥 해맑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