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연예계 대표 뇌섹남, 배우 하석진이 재능 기부에 나섰다.

27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에서는 김종국이 '하석진의 개인 과외' 상품을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김새롬이 학생 역할로 나선 가운데 김새롬은 하석진에 대해 "이런 선생님이라면 1교시부터 7교시까지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공부가 너무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석진이 두 학생의 산만한 태도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자 노홍철과 김새롬은 "선생님이 집중력이 떨어져 보인다", "선생님이 금방 포기하는 분이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하석진의 두뇌 대결 게임이 이어졌다. 첫 번째 대결로 하석진은 5세 구구단 신동 백강현 군과 '구구단을 외자' 게임을 펼쳤다. 하석진의 갑작스런 공격에 백강현 군은 잠시 당황스런 모습을 보였지만 정확한 답을 말하며 둘의 승부는 무승부로 끝났다.

이어 법대 출신 유재환이 등장했다. 그는 "법학과를 졸업했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 고등학교 때 학생회장도 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하석진과 문제 풀이 게임을 진행했고 하석진이 가볍게 승리했다.

세 번째 게임에서 하석진은 컴퓨터와 오목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상품 홍보 시간이 종료되면서 컴퓨터와의 대결은 무승부로 끝낼 수 밖에 없었다.

곧이어 하석진을 지원하기 위해 개그우먼 박나래와의 전화 연결이 이어졌다. 박나래는 본인을 '영등포의 열린 지갑'이라고 소개하며, 구매를 원하는 이유에 대해 "하석진에게 꼭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 '하석진'을 배워보고 싶다. 저 나쁜 사람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나래는 하석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번에 술자리 왜 안 왔냐"고 물었다. 이에 하석진은 버벅거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종국은 "박나래가 구매를 하면 가실 의향이 있냐"고 물었고, 하석진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박나래는 발끈하며 "제품이 이렇게 한숨 쉬면서 말해도 되냐. 이렇게 하면 내 지갑은 닫힌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나래는 "하석진의 1:1 과외를 방문 닫고 받아보려고 한다. 그래야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하석진을 당황하게 했다.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신개념 홈쇼핑 방송 KBS 2TV ‘어서옵SHOW’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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