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 경찰이 수사중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이 오늘 오전 2시쯤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강인은 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 이상으로 나타났다.
강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연예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강인은 지난2009년 10월15일 오전 3시10분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서 학동역 방향으로 리스한 외제 승용차를 몰고 가다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는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았다.
강인은 같은 날 오전 8시50분께 강남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
사고 발생 후 약 6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측정된 강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8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