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에릭과 서현진에게 안좋은 기억이 다시 재생됐다. 24일 방영되는 월화드라마 tvN '또 오해영'에서 서현진(오해영 역)과 에릭(박도경 역)의 아픈기억이 되살아났다. 전혜빈(오해영 역)을 만나 '마지막 탁구 열 번'을 제안 받았다. 두 사람의 결혼은 탁구 내기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 결국 파혼으로 종결됐던 두 사람의 만남을 아름답게 매듭짓고 싶다는 게 이유였다.
서현진 또한 회사에서 나온 전혜빈에 의해 에릭을 잠시 다시 만나야할 것 같다는 말을 듣고 기분을 망쳤다. 정류장에 앉아서 난데없는 소리에 분을 못풀고 있던 그녀에게 한 남자가 등장했다. 바로 결혼 직전에 그녀를 잔인하게 버린 전 약혼남 이재윤(한태진 역)이었다. 애써 침착한 모습으로 "다음에 밥먹자"는 제안을 했으나 말을 잇지 못했다. 그녀는 이재윤에 의해 "이제 너 밥 먹는 것도 보기 싫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후 서현진은 꿀꿀한 기분에 낮술을 마션 후 무모하게 길을 건너는 모습을 에릭에게 목격당했다. 그녀를 따라간 에릭은 서현진과 함께 마주앉아 그녀의 사정을 들으며 자신의 상황과 다르지 않음을 자각했다. 서현진은 "그때 머리도 안감았는데"라며 엉망인 기분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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