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보감' 캡쳐
JTBC '마녀보감'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윤시윤이 '1박2일'과 '마녀보감'으로 예능과 드라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현재 방영중인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魔女寶鑑, 연출 조현탁 심나연/극본 양혁문 노선재)의 인기가 심상치않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6회가 수도권 유료가구광고제외 기준 3.6%를 기록, 시청률 3%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주말예능 불변의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이어 '마녀보감'까지 인기를 얻으면서 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배우 윤시윤(윤동구)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예능 속 해맑은 윤동구와 드라마 속 애틋한 서자 허준, 두 인물을 왔다갔다하며 이중생활 중인 윤시윤은 특히 본업인 연기를 할 때 가장 빛을 발한다. 복합적인 내면과 상처를 가진 허준에 완벽 빙의한 윤시윤은 2년이란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5회 방송에서 어머니를 잃은 뒤 오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데 이어 지난 6회 방송에서는 5년 후 이야기가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허준은 어머니의 죽음 이후 복수를 꿈꾸며 독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서자로서 자신의 재주조차 펴지 못하고 살던 허준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허옥(조달환 분)의 비리 증좌를 모아 발고했다. 하지만 오히려 무고죄로 몰리고 살인죄까지 뒤집어쓰고 도주하는 신세가 되고 말했다. 이에 억울함을 호소하던 허준의 눈물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펑펑 울렸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윤시윤 캐스팅은 신의 한수", “윤시윤 연기 참 잘하는구나”, “억울한 우리 동구 불쌍해”, “매번 윤시윤 연기에 반하네요”, "제대로 칼 갈았나 봄" 등 윤시윤 연기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9일엔 '1박2일'이 방송된다. 윤시윤은 이날 정준영과 함께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열창, '흥동구'라는 별명까지 얻은 것으로 알려져 그의 색다른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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