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지성이 조복래의 노래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는 하늘(강민혁)의 죽은 형 성현(조복래)의 노래를 석호(지성)이 훔친 것이 드러났다.
바람 앞에 놓인 딴따라밴드의 운명에 변사장(안내상)은 준석(전노민)을 찾아갔다. 사건의 실마리가 케이탑에 있다는 것을 알고왔다는 변사장의 말에 준석은 “범인이 우리 회사에 있다구요? 금시초문인데”라고 시치미를 잡아뗐다.
변사장은 준석에 “회사 참 크게 키웠어, 너 능력 있는 사람인거 안다”면서도 “근데 이 회사 여기까지 온 제일 큰 동력이 최준하 2집이었잖아”라며 과거 케이탑 소속의 가수를 언급했다.
이어 “그때 벌어들인 돈으로 회사가 급성장했잖아”라며 “그 최준하 노래들, 조성현 곡 뺏어서 만든 노래 라는 거 폭로할까?”라고 협박했다. 변사장은 석호와 하늘은 정조준하고 달려드는 준석에 “조하늘 누명 벗겨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변사장의 예상과 달리 준석은 웃어보이며 “아이고 형님 그걸 딜이라고 제안하십니까”라고 비아냥 거렸다. 준석은 “십 수 년 째 숨어 지내는 최준하를 어떻게 찾으실 건데요? 행여 찾으면 최준하가 커밍아웃 한답니까”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준석은 “지 형이 작곡한 악보 누가 훔쳐다줬는지 알면 어떻게 될까”라고 변사장에 반문했다. 변사장은 이에 “석호가 전해준 의도가 곡이나 훔치자는 거였냐 능력 있는 친구 성공시켜 주자는 거였지”라고 항변했다.
자기 듣고싶은 대로만 듣는 준석은 “그런가요? 그런 석호가요, 조성현이 심장마비가 아니라 자살한걸 알면 자기도 죽고 싶지 않을까요?”라며 역으로 변사장을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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