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덕·토니안 인스타그램
김재덕·토니안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이쯤되면 이 두 사람을 떨어뜨려 놓는게 '잘못한 일' 같다. 군 제대 후부터 함께 살고 있는 젝스키스 김재덕과 H.O.T. 토니안의 이야기다.

은지원과 홀라당 여행을 떠난 '동거인' 토니안을 그리워한 김재덕은 25일 퇴근 후 늦은 저녁, 토니의 애완견 에드월드를 끌어안은 채 "돈을 벌기 위해 집 나간 토니안을 찾는다. 돈 안 벌어와도 되니 집으로 돌아오라"는 외로운 마음을 전했다.

토니안은 자신을 그리워하는 김재덕을 보며 안타까워하기는커녕 "너무 잘 지내고 있다"며 미소로 답했다. 이어 토니안은 댓글로 "은지원이 잘해준다"고 말해 안 그래도 쓸쓸한 김재덕의 마음에 불을 질렀고, 김재덕은 "바람났네! 집구석 잘 돌아간다~"며 분노했다.

토니안과 은지원은 과거 방송된 올리브TV '20세기 미소년'에서 서로 김재덕을 두고 "내 (재)덕이다" "언제적 니 (재)덕이냐 내 덕이다"라며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런 두 사람이 김재덕을 홀로둔채 함께 여행을 간 상황에 팬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하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두 사람의 짧은 이별 이야기를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