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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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나의 소녀시대’가 18일 만에 30만 관객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5월 12일, 정식 개봉 이후 연일 역대 대만 영화 흥행 기록을 갱신 중인 것은 물론 아시아의 첫사랑으로 떠오른 주인공 왕대륙의 전격 내한으로 화제몰이 중인 영화 '나의 소녀시대'(배급 오드)가 개봉 18일차 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우리들의 소녀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린전신 역 송운화가 개인 SNS를 통한 자발적인 한국 관객들과의 소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학창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송운화)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왕대륙)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영화. 누군가에게는 리즈시절로, 누군가에게는 흑역사로 기억될 학창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며 입소문과 추천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소중했던 소녀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주인공 린전신 역 송운화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못생겼지만 귀여운 외모, 소심하지만 씩씩한 성격의 린전신은 흔한 러브레터 한 장 받아보지 못한 것은 기본, 얼굴 예쁘고 공부 잘하는 타오민민에게 짝사랑 상대를 뺏기고 매일 이불킥을 부르는 흑역사를 써내려 가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사대천왕 중 한명인 유덕화와 결혼하는 게 유일한 목표인 그녀가 짝사랑 상대인 오우양의 마음에 들기 위해 친구들과 파란만장한 시간을 보내는 에피소드는 돌아보면 그 어느 때보다 찬란했던 추억을 리플레이 시킨다.

송운화 인스타그램
송운화 인스타그램

학교 최고의 문제아 쉬타이위와 우정과 사랑 사이를 오가며 벌이는 첫사랑 사수 작전 역시 함께이기에 더욱 특별하고 소중했던 그 시절의 기억을 상기시키며 가슴 뜨거워지는 감동까지 선물한다. 이처럼 공감 백배 캐릭터로 연일 화제몰이 중인 송운화는 한국 관객들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며 관객들의 성원에 응답하고 있다. 일찍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개봉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는 이미지를 포스팅하며 눈길을 끌었던 그녀는 지난 28일 자발적으로 한국말 인사 영상을 올리며 또 한 번 관객들을 설레게 했다.

직접 촬영한 영상 속 송운화는 서툴러서 더욱 사랑스러운 말투로 “안녕하세요. 저는 린전신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나의 소녀시대'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가서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요”라고 흥행 감사 인사를 전해 호응을 얻었다.

봄 극장가 우리 모두의 소녀시절을 소환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나의 소녀시대'는 오는 6월 5일과 6일 주인공 왕대륙 내한으로 화제를 더할 예정으로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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